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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g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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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어제... 일기도 못쓰고 그냥 잠들었는데 그제 새벽에 그렇게 일기 쓰고 잠들어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밥 먹고 잠깐 잠들었다가 아빠 중국 가기 전에 동생이 잠깐 기숙사 나온대서 다같이 점심 외식하고 대형마트 쇼핑좀 하다가 난 바로 3시에 알바 갔음 12시까지 일한 후에 배고파서 라면먹고 복숭아 깎아먹고 이것저것 냠냠 한 후에 너무 피곤해서 씻고 기절하듯 잠듬 이제서야 어제 일기도 같이 쓰려고 앉으니 어제 뭐 했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 남.. 그냥 팁 만원 받은 거밖에 기억 안 나 어제 청바지 입고 가서 뭐했냐 진짜 음... 어제 아 어제는 엥 어제 진짜 뭐했지... 어제... 11시에 퇴근하려고 했는데... 부장님이 더하고 가.. 돈 벌기 싫나 이지랄해서 12시까지 더 하고 갔는데 음... 아 어 아! 엄..
7.29 하... 힘든 하루였다 거진 월 화 수 목 4일 쉬고 금요일에 다시 알바 가려니까 너무 싫더라.... 현재 재생곡 https://youtu.be/O1LlFOmtiac 낮에는 옷 사고 싶어서 쇼핑 좀 했다가 장바구니 가격 보고 하나씩 빼고... 고민하고 선택하면서 스트레스 또 받고 사고픈 건 많고 돈은 벌어도 벌어도 부족하고 통장엔 구멍이 뚫렸는지 빨간 숫자만 찍히고... 3시 반에 갑자기 엄마가 볼링 한판 치고 알바 가자 해서 급하게 준비해서 나갔는데 29일 금요일 오늘부터 ㅊㅂ대 선수들이 연습한다고 (시에서 운영하는 볼링장이었음) 볼링장을 차지해서 일반인들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무슨 8월 12일까지 못쓰게 해둔 거 보고 진짜 오랜만에 볼링 치나 해서 혹시 볼링 치다가 알바 지각할까 화장도 안 하고 ㅈㄴ ..
7.22 오늘 2신가 일어나서 출근준비 배고파서 밥 먹고 가려고 했는데 빈둥거리다가 밥 못 먹고 빵 입에 하나 구겨넣고 출근함 배고픈데 쫌 속 안 좋아서 배가 고픈건가 만건가... 싶었는데 짜장면 시켰다고 홀이모가 나눠 먹자고 해서 쪼금 받아 먹었는데 먹으면서도 이게 맞나... 싶었음 요즘 느끼는 건 쫌만 나 긴장해도 속이 안 좋아지고 그 상태에서 쫌만 만이 먹어도 체하는 느낌 빡온다는 거? 그래서 남김... 여튼 홀이모가 계속 찡찡거리고 홀 관리 똑바로 안 하냐고 뭐 대충 그런 잔소리 오지게함 어제 바빠서 고추마늘 다대기 대충 갈았더니 그것도 잔소리하고... 아니 그럼 좀 믹서기를 사주던가여 걍 아니에용 무새 됐음 홀 이모는 3시 반 넘어서 퇴근하시고 주방이모는 오늘도 안 나왔는데;; 대신 어떤 모르는 아저씨가..
7.21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그냥 처찼음 횟집 알바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랑 같이 공감 100 이야기 2시간동안 조지면서 손님 이야기부터 사장 이야기 오만 이야기 다함 딱히 별 일도 없었던 것 같음 어제는 회덮밥 못 먹고 라면 먹었는데 ㉻………🚬 왕뚜껑 먹었음 홀이모가 부장님 저녁 뭐 드실래요 해서 부장님이 뭐... 라면 먹을까 해서 라면 먹음 아니 부장님 라면 왤케 좋아하냐고 부장님이 이러니까 내가 만날 라면만 먹자나 왕뚜껑 3개 끓이는데 부장님이 오시더니 아 컵라면이가 하심 끓여먹믄 라면인 줄 알았나봄 전에 푹 퍼진 면 좋아한다 그런듯 그런 사람들 컵라면 면 싫어하자나 꼬들해서 ㅋ (그냥 주관적 생각) 근데 내가 시팔 하 먼저 우리집엔 정수기가 없음 나 그래서 어디가서 정수기를 잘 못 만짐 근데 요놈 정..
요즘 횟집에서 알바하는데 아저씨가 좋다 사실은 부장님이 ㅅㅂ 좆댄듯 이런 내가 너무 무서워서 네이버에 아저씨가 좋아요 치려다가 못치겠어서 아저씨가 좋 까지만 쳤다가 우르ㅡ르르르 나의 동지들 나와서 당황함 일단... 나는 횟집에서 일하게 됐고 내가 근무하는 날은 금토일임 주방이모 있고 사장님 있고 부장님 있음 다른날은 어떤지 모름 홀 이모 한번 봤는데 인수인계 해준 날을 처음으로 다시는 보이지 않음 그만둔건지 아님 나 없을 때 나오는 건지... 회 써는 삼춘 한명 또 있었는데 바뀜 그리고 바뀐 사람 금방 그만둠 나 일한지 (총) 6일 됐는데... 사장은 서른 후반정도 되는 것 같고 그냥 개저씨임 왜 개저씨냐면 내가 오늘 주휴수당 주냐고 물어봣는데 시발 주휴수당이 뭐냐고 묻더라 지랄 염병 족같은 근데 쏘주잔 깼을 땐 ㄱㅊ다고 다친 ..